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면서 놀이터 및 체육 시설 등은 여전히 이용 금지 중이다. 서울 이촌지구 놀이터 및 체육시설에도 이용을 금지하는 의미로 테이프가 둘러져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춰진 주말에 맑은 가을 하늘과 좋은 날씨로 인해 나들이 나온 몇몇 사람들이 들어가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해 적용하고 있고, 추석 이후 11일까지 2주간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예방 등 방역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트리 김미영 newstree@news-tree.kr 김미영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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