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리운전노동자 '보험단일화' 촉구

김미영 승인 2020.07.20 04:20 의견 0

7월 20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관계자들이 대리운전보험 정상화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리운전 운행 횟수가 줄었음에도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부담감과 60세 이상 보험 등록 거부 등 대리운전노동자들은 피눈물 속에 살아가고 있다.

대리운전업체들과 보험사들의 담합으로 각각의 대리운전업체마다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즉, 중복보험으로 두배, 세배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보험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실행이 미뤄지고 있다.

사진: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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