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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는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고 "학생부 기재 금지사항에 대한 검증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수능 준비와 관련해서는 "차질없이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11월 초부터 수능을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등교 방침과 관련해선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