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는 날은 꼭 추워, 수능한파 피해갈 수 없나?

김미영 승인 2020.12.03 10:57 의견 0
사진=뉴스트리


마포구 고등학교 앞 도로변에 얼음이 얼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시험일까지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수능마다 기이하게 추워지는 현상이 있었지만, 올해는 날짜가 12월인 만큼 추위를 예상하였지만, 역시나 수능 당일 수능한파로 서울은 최저기온 영하 2도를 예상하고 어제보다도 2~3도 기온이 낮다. 아침 일찍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마음의 체감온도는 더 낮을것이다.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확진자 수험생 35명, 자가격리 수험생 404명이라고 밝혔고, 각 학생들은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하고 오후 5시40분까지 시험이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는 수학, 3교시는 영어, 4교시 한국사, 5교시는 제2외국어 순서로 시행된다. 코로나19 속에서 힘든 여정이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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