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인권을, 여성노동자에게 평등을" 호소하는 여성시민단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 촉구,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 제출

김미영 승인 2020.07.28 11:30 | 최종 수정 2020.07.28 16:01 의견 0

여성시민단체들이 28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성시민단체는 "평등한 조직 인권이 명실상부하게 실현되는 사회", "성평등하고 여성인권이 실현되는 사회", "피해자가 일상과 일터로 복귀하는 사회"를 외치고 있다.

인간으로서 존엄한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진상규명을 촉구하기 위해서 국가인원위원회에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발동 요청서"를 제출하였다.

시민단체는 누가 시켜서도, 내 개인의 이익만이 아닌, 이 사회 전체를 위한 외침을 하고 있다.  "서울시에 인권을, 여성 노동자에게 평등을' 간절히 바란다.

서울시장 위력에 의한 성폭력사건 국가인권위 직권조사 촉구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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