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영
12월 중순이 되어가는데, 스키장 개장이 늦어지고 있다. 용평스키장은 지난주말에 개장하였지만. 슬로프를 3개만 운영하고 있다.
인공눈을 만들기엔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의 날씨로 인공눈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도내 평균 기온이 평균보다 2-3도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지리적 여건으로 멀리 새벽부터 이동하는 불편함과 스키장이 많다보니 분산 효과로 매출이 줄어든 이유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까지 오지 않는 스키장은 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