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자제공


마포구 공덕동 일대 신축아파트 입주가 한창이다. 한 이사업체 차량이 아파트 출입구 부근 도로에 정차후 자전거 도로를 막고, 조경수까지 훼손하며 이사를 하고 있다. 아파트의 구조상 또는 부득이한 여건상 시민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조건 이었다면 업체 차원에서 최소한의 안전조치와 불편을 감내하는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절차는 필요해 보인다. 버젓이 세워져 있는 주차금지 표지가 무색해 보인다.